어느집이든 화장실에 하나씩 있는 샤워볼
평범한 모양의 샤워볼 부터
라인 프렌즈
어피치
디즈니,
폼폼이 샤워볼 등…
알록달록하고 깜찍한 모양의 샤워볼들은 우리의 샤워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
샤워볼의 올바르지 않은 사용법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샤워볼의 오염도는 변기보다 높은 3749 RLU (오염도 측정 단위)
하루가 지난 후 측정해본 샤워볼의 오염도는
한 번 쓰고 젖은채로
욕실에 걸어둔 샤워볼은
하루사이 오염도가 80% 증가하였다.
이는 모낭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도 있다고 함.
피부과 전문의들은 샤워볼의 사용을 중지하고 맨손으로 씻는 편이 피부와 청결에 더 좋다고 입을 모음.
그렇다면 올바른 샤워볼의 관리법은 무엇일까?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사용할 경우라면, 사용 후 샤워볼에 남아 있을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에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으며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